(권성범 기자) 경북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소양자)은 지난 2일과 3일 신학기를 맞아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조사는 급식종사자, 방과후 강사 등을 포함한 총 386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검사는 보건소가 각급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PCR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보건소 호흡클리닉으로 내소하여 검사를 진행했다.

소양자 교육장은 “영양군청·보건소에서 선제적 대응으로 사전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안전한 새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정영양이 이뤄지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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