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 기자) 경기 광주시는 송정동 대로 1-1호선(우회도로) 확장사업을 3월 착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238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송정동 현대아파트 인근부터 밀목사거리까지 연장 1.1㎞구간으로 기존 4차로를 6차로(폭원 35m)로 확장하는 사업이며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광주시 우회도로인 대로1-1호선은 그동안 일부 구간(역동사거리~송정동 현대아파트)만 6차로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전 구간이 6차로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송정 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 등 향후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량 증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재 공사추진 시도 29호선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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