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이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21년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45건이 접수되었으며, 내부심사를 거쳐 국내전시회 24건, 국외전시외 4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오프라인 전시회는 국내 250만원, 국외 300만원 내에서 부스임차료, 장치비, 홍보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전시회의 경우 국내·외 구분없이 기업 당 200만원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추경예산을 통한 전시회 지원사업 추가 모집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앞으로도 시는 판로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관련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김포시 기업지원사업알리미를 통해 꾸준히 홍보하고 있다.

한편,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은 전시(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여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조금, 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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