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이 기자)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 되었으며 실직자, 휴직자 및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을 포함한 취업취약계층은 물론 취업을 희말하는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새롬패널, 영진플레스 등 12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물료직, 생산직, 요양보호사, 지게차운전원 등 7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금주의 취업정보) 참여기업, 모집분야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17일 오후 4시까지 일자리센터로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참여자에게 개별 방문시간을 문자로 발송해 인파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여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파주시 일자리경제과(파주시일자리센터 ☎031-940-9781∼94)로 문의하면 된다.

황선구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채용행사에 참여해 주신 기업 대표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파악해 맞춤채용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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