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군포시가, 정부의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을 위해 3월 25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시민들이 기획하는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군포시는 매주 목요일 문화도시를 주제로 하는 테이블 회의를 정례화 하고 ‘문화도시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첫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당 참석 인원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0명으로 제한했으며, 문화도시와 도시재생 등에 관심있는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회의 개최 5일 전까지 이메일(pacifist@korea.kr)이나 전화(031-390-0747)로 신청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시민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시민들이 기획하는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문화도시 추진과 관련해, 문화·예술에 한정하지 않고 도시재생과 생태 환경 보호 등 시민들의 삶 전반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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