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포천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역량강화, 가축분뇨 퇴액비살포비, 숲가꾸기 사업 등 ‘2021년 포천시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지난 1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총 64개 사업, 사업비 303억 원의 사업을 심의를 통해 신청된 사업은 경기도 및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2021년 하반기에 최종 사업이 확정된다. 

포천시는 농업인 역량강화와 유통, 가공을 하나로 아우르는 농업재단을 추진 중이다. 

농업인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는 농업인 기본소득 도입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공공기관 유치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정책심의회는 포천시 농축산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구”라며 “어려운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과 농업생산 기반 구축,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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