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오는 15일부터 10일간 ‘2021 온-오프연계 일자리박람회’를 열어 구직자 71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연구개발, 제조,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의 27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안양시 온-오프연계 일자리박람회(jobfair.anyang.go.kr)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에 대한 구인업체 면접은 24일 현장면접, 25일 화상면접으로 각각 진행된다.

현장면접은 시청사별관 2층 홍보홀에서 실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이력서 작성법 상담, 이미지 컨설팅, AI·VR을 활용한 면접체험,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안양고용복지+센터의 이동상담실과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등도 행사에 참여하여 고용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일자리정책과(☎031-8045-5816) 또는 안양시 일자리센터(☎031-8045-6911~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방역을 위해 현장면접에 따른 사전 접수를 벌이고 있다. 올해 모두 7차례의 취업박람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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