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호정 기자) 안성호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17일 수덕초등학교를 찾았다.

이번 학교 방문은 학교 현장의 상황을 직접 청취하고 각종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대화와 소통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시작됐다.

안성호 교육장은 수덕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2주간 관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업무 담당자만 참석한 가운데 학교는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된 역량 강화 지원, 수업개선을 위한 장학 실시의 기회를 가졌다.

교육지원청은 시설, 예산, 기초학력 책임 지도, 코로나19 대응 현황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주간 실시될 학교방문을 통해 ‘즐거운 변화, 함께 행복한 예산교육’의 실현에 교육지원청은 발로 뛰고 학교는 대화하는 역동적인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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