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여주시가 민방위 교육통지서 모바일 통지 및 민방위교육을 사이버 교육(www.cdec.kr)으로 대체해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통지서 전달에 많은 어려움에 모바일 통지 및 민방위교육을 사이버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상반기 민방위 교육은 4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미 이수시 십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민방위 전자통지 시스템은 교육 실시 전에 민방위 전자통지서가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되며, 민방위 교육 일정 등을 본인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0년에는 민방위교육을 미이수하여도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았지만 올해는 미수료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교육이수를 당부하며, 전자통지 시스템 운영으로 재정 절약 및 민방위 대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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