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 기자) 경기 광주시 퇴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의즙·최적옥)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나섰다.

지난 19일 신동헌 광주시장, 임일혁 시의장을 비롯한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은 관음리에 위치한 농경지를 찾아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파종한 감자는 오는 7월경 수확해 관내 어려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의즙·최정옥 회장은 이날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회원들의 참여로 풍성한 수확이 기대된다. 봉사와 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퇴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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