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육아와 가사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쇼핑몰 마스터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 내달 14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분야에 취·창업 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쇼핑몰 취·창업 수요 증가에 따라 기획되었으며, 내달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1일 4시간 총 18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2층 컴퓨터실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 포토샵 실무, ▲ 블로그, 온라인 마케팅 분석 등 마케팅전략, ▲ 사이트 구축 및 판매관리, ▲ DSLR 사진촬영, ▲ 한글, 엑셀 등 컴퓨터를 활용한 기초사무 실습 등 직업전문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교육생은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활동을 인정받고 과정수료 후 관련분야로의 취업연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구직· 참가신청서, 반명함 사진 1매 등을 지참하여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워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직업교육훈련생에게 알찬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연계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일자리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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