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 기자) 경기 광주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동헌, 민간위원장 변윤정) 2021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및 지역사회보장계획 2020년도 연차별 시행결과,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변경 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들의 삶이 쾌적한, 사람 중심의 광주’라는 목표 하에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6개 추진 전략, 70개의 세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세부사업의 대표성과로는 △청년창업 인큐베이터센터 운영 △신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 △저소득층 및 자활기업 융자 등 지원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을 선정했다. 

또한, 협의체는 2021년에 6개 추진 전략과 53개 세부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변윤정 민간위원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민들의 복지욕구가 늘어났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분야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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