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갈수록 심해지는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응하고 나무사랑 의식을 고취하고자 포항교육 가족들이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남홍식)에 따르면, 2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전 직원이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자들은 청사 내 화단에 무궁화, 영산홍, 꽃잔디, 백리향 등의 수목들을 심고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남홍식 교육장은 “포항교육 가족 모두 산림이 주는 긍정적 영향을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소중한 재산으로 대물림할 수 있도록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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