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이 제약되면서 신체 활동이 감소하고 있는 요즘.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이달 29일부터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I DO!! 위아양주홈트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5일부터 30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되며, 출석률, 인바디 개선율 등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우수자를 선정해 시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내달 2일까지  양주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031-8082-4367)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검색창에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검색해서 채널 추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활동률을 향상시키고 오랜 실내 활동에 따른 우울감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활동 제약으로 낮아진 신체 활동률을 향상시키고 오랜 실내 활동에 따른 우울감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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