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경산초등학교(교장 김연옥)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21 전국 종별 테니스 대회’에서 여자부(10세)복식 우승과 단식 3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4학년 김서윤 학생은 한국초등테니스연맹 여자부에서 상위 랭킹을 유지 할 수 있게 됐다.

경산초 코치와 선수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테니스 훈련 등 선수들의 기량을 높였기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연옥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의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바탕으로
경산초 테니스부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도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학부모, 지역민 모두가 함께 테니스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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