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방역이 더욱 중요해지는 요즘.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내달 16일까지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봄맞이 대청소·코로나19 특별 방역활동을 펼친다.

이번 대청소·방역활동은 관내 쉘터형 버스승강장 683개소 및 공중화장실 4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26일에는 공단 이사장 등 임직원도 함께 참여했다.

직원들은 이날 고압 분무기를 이용해 미세먼지와 얼룩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다중이용시설 방역, 불법 광고물 철거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양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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