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이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시 승격 23주년을 맞았다.

시에 따르면, 내달 1일 오전 10시 김포아트홀에서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100인 미만으로 제한하고, 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9시 50분부터 생중계 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애기봉, 전류리, 대명항, 아라뱃길, 시네폴리스를 중심으로 한강하구를 하나로 연결하고 물길과 발길이 서로 통하는 ‘한강하구 워터프론트 시대’ 개막을 선포할 예정이다.

방송인 안혜경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퓨전국악팀 ‘락드림’의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미래비전선포식, 김포시민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신승호 김포시청 행정과장은 “세 살 김포의 성장과 미래 비전을 많은 분들과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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