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30일 관내 학교 및 교육청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 및 직무연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 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월에 역량있는 선배공무원(멘토 5명)과 공직 사회에 입문한 새내기 공무원(멘티7명)이 1:1 혹은 2:2로 결연을 맺었던 사람을 대상으로 공직 생활 노하우와 다양한 업무 지식을 공유했다.

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3차례 정기연수뿐만 아니라 팀별로 온·온프라인에서 활발히 교류할 예정이다.

최영택교육장은 “울릉도는 지역특성상 환경적 제약이 많아 멘토의 역할이 보다 더 중요하다.”며 “선배공무원들은 낯선 타지에서 공직을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새내기공무원들은 선배들의 지혜와 업무지식을 전수 받아 근무환경에 신속히 적응하여행복한 직장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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