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울릉저동초등학교(교장 박정현)는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친구야 사랑한데이 생명존중 교육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저동초등학교는 1일 오전 8시부터 40분간 친구야 사랑한데이 생명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친구야 사랑한데이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지정한 생명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슬로건으로 친구 간에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자는 뜻으로 친숙한 경상도 사투리 표현이다.

생명사랑 교육주간에 각 학급에서는 친구에게 전하는 사랑의 다리 띠를 만들어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정현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친구끼리 서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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