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복지센터(이하 센터)가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

센터에 따르면 이달 1일 전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폭력예방, 사이버폭력예방, 언어폭력예방, 청소년 권리교육 4가지의 주제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예방교육은 학교폭력 대응 및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관내 학교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센터는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신학기 초 아이들이 학교폭력에 대해서 올바르게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광수 상임이사는 “학교폭력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관내 학생들이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 및 지도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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