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안성시는 경기도 공공기관 안성 유치를 위한 시민참여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김보라 시장을 시작으로 학생부터 각계각층의 안성시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8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했다.

챌린지는 참여를 지목받은 개인이 안성시 공식 페이스북 댓글 또는 개인 SNS 계정에 참여 사진을 게시한 후 안성시청 이메일(asnews@korea.kr)로 사진과 개인 정보 활용 동의서를 전송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박주덕 전략기획담당관은 “공공기관 안성 유치를 위해 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해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안성시에서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 이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을 중점 유치기관으로 선정하고 전담 TF팀 구성, 시민참여 SNS 챌린지, 시민추진단 구성, 범시민 서명운동 등을 통해 적극적인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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