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7일 신나는 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신규 공직자들과 허물없이 소통하고자 ‘통(通) 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시장과 직접적인 대면 기회가 부족했던 9급 주무관들이 느끼는 시정업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격려 및 소속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1년여 간 공직생활을 경험한 10명의 주무관들은 근무 시 겪는 어려움과 광주시에 바라는 건의사항, 공무원으로서의 모토 등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메모지에 담아 전달했으며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신 시장은 “공직자로서의 열정과 자부심으로 광주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공직자가 돼 주길 바란다”며 “일하고 싶은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달 새로운 콘셉트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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