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1주일간 전국적으로 평균 540여 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가족 및 지인과의 접촉 및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봄철 4차 확산 우려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이달 말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선별진료소에서는 아산시민, 타지역 거주자, 외국인 등 증상 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또한 시는 임면 보고된 보욕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주기적인 선제검사를 보건소 내 선별진쇼로세어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나 하나쯤이 내 가족과 이웃에게 고통을 줄 수 있는 만큼 방역지침 준수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의심증상이나 무료검사를 받고 싶다면 지체하지 말고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아주시기를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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