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2021년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가 지난 5일부터 5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한 8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됐다.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교장 서영교)는 프로토타입모델링, 냉동기술, 산업제어 3개 직종에 출전하여 총 금 2, 은3, 동 2를 획득하여 7명이 입상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흥해공업고등학교는 이번 대회 결과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 특성화고등학교 리더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영교 교장은 작년 냉동기술 부문에서 거두었던 전국기능대회 우수상의 쾌거를 넘어서 금년도 제56회 전국기능대회에서 더 큰 성과를 올리자고 다짐과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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