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시민들이 코로나19 이전의 활력있는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한 정신과 저문의 표진인 원장을 초청해 ‘현대인의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연에 앞서 역량 있는 아산시민이 직접 강연하는 ‘시민강연 36.5℃’가 시민강사 김미희(시인, 동화작가)의 ‘동심으로 바라본 세상에서 시 낚기’를 주제로 15분간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방문 참여)과 유튜브(아산시 평생학습관)를 통해 실시간 송출된다.

방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5일부터 아산시통합예약시스템(https://yeyak.asan.go.kr)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

이홍군 평생학습관장은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아산시민의 교양을 함양하고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건강한 강연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오는 27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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