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이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21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김포시가 특별상을 수상하며 인센티브로 국미 5천만 원을 확보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 거주 예비 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자, 코로나19 피해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창업교육 및 인큐베이팅 참가팀을 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총 10개팀(15명 내외)를 선정되며,1차 교육은 사우청년창공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예비창업을 준비하는 시민 및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창업교육 및 사업계획서 작성, 스타트업 설계, 사업자등록 지원 등 창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과 함께 교육생 중 3팀을 선발하여 창업지원비도 지원 될 예정이다.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준비하는 이 시기에 4차 산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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