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이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업난을 해소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고양시민의 안전한 구인·구직 활동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일자리찾기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일자리 발굴, 온라인 기업 채용설명회 개최 후 현장면접으로 연계, 인재 매칭, 사후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시는 일산병원, 차병원 등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업 채용설명회를 운영했다.

또한, 기업에게는 면접장소 대관 및 적합한 인재 매칭을,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지원하는 현장면접을 총 8회 진행하여 약 100여 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시는 숨은 기업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기업 컨설팅 데이 운영, 인접 생활권역 우수중소기업방문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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