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2019년 아산시 푸드플랜 2022를 발표하고 생산농가 2000호 육성과 먹거리소비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해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의 공유주방 설치를 지원하고,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및 근로자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먹거리 공유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지난 21일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았다.

오 시장은 공유주방의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살핀 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쿠키 만들프로그램인 ‘청춘쉐프’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계획하고 있는 먹거리 공유 프로그램에는 ▲재가복지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봉사활동 ▲근로자복지관과 연계한 청년·근로자 대상 제과·제빵 프로그램 ▲지역의 여성단체, 봉사단체와 연계한 공유주방 활용(반찬 만들기, 급식봉사) 등이 있다.
 
오세현 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