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배종석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손홍재)은 1월 12일(월) 09:30~12:00 서부 3층 세미나실과 대회의실에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컨설팅은 담당장학사와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등 4명의 컨설턴트가 초·중 37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의 학업중단현황 및 학업중단 숙려제 현황자료를 받아 분석 후 실시하였다.

컨설팅은 학업중단숙려제에 대한 안내, 숙려제 운영 전반 및 학업중단 감소 방안, 학업중단 및 고위기학생 지도 과정 분석 및 대처 방안,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Wee클래스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 상담 및 복지 네트워크,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서곶중 박근영 선생님은 학업중단위기학생 5명을 숙려제를 통해 모두 학업을 유지하게 한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타의 귀감이 되었다.

서부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과 연수를 통해 의무교육 시기인 초·중학교에서의 학업중단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할 계획”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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