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 문화가 있는 날·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어린이 공연 ‘푸른하늘 은하수’를 선보인다.

푸른하늘 은하수는 2016년과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2018년 월간 한국연극에 선정된 우수 작품으로 지역 상주단체(극단 즐거운 사람들)의 대표 공연이다.

공연은 고기잡이, 따오기, 반달 등 창작동요의 효시인 윤극영 선생의 작품을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들으며 즐기는 체험형 연극으로 소미와 미소 두 자매의 깊은 우애와 은하수 별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개최되며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시청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공단 기획공연 담당(☎031-828-9732)에게 문의하면 된다.

공단은 이번 공연이 어린이에게는 순수한 동요의 노랫말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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