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구리시는 28일부터 4주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비대면’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시에 따르면 매년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극복 캠페인 확산을 위해 구리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최로 코로나19로 인해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 앱을 활용해 비대면 챌린지 방식으로 추진된다.

챌린지는 관내 공원 7개소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하여 구리시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게시판에 1개 이상의 사진 게시와 치매 인식도, 만족도를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또한 구리시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게시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워크온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가입하면 된다. 

시는 3개소 이상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시는 경우에는 선착순 1,000명에게 참가기념품(콩나물 재배기 또는 스마트폰 거치대 중 1개)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챌린지를 위한 포토존은 ▲장자생태호수공원 1개소 ▲왕숙천공원 2개소 ▲이문안호수공원 1개소 ▲인창중앙공원 1개소 ▲갈매중앙공원 1개소 ▲한강시민공원 1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