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경북교육청문화원(원장 김현동)은 오는 6월 2일 베스트셀러 정유정 작가를 초청하여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코로나19로 단절됐던 독서문화 회복 및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북콘서트는 정유정 작가와의 만남과 5인조 퓨전 국악밴드 파인트리 공연으로 구성됐다.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서는 정유정 작가가 ‘행복의 조건 : 당신 곁의 나르시시스트,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6월 출간 예정인 신작소설 ‘완전한 행복’의 탄생이야기와 집필 과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1층 대공연장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문화원(☎054-245-776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정유저 작가는 2007년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 2009년 제5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대표작으로는 ‘7년의 밤’, ‘28’, ‘내 심장을 쏴라’, ‘종의 기원’, ‘진이, 지니’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