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의 학교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에 따라 울릉고등학교에서 ‘스마트기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스마트기기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방식이 보편화되는 가운데 경제적 상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교과서 활용 및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이날 전달식은 스마트기기(태블릿 PC 54대) 전달,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이번 스마트기기 지원이 코로나-19가 서둘러 불러온 미래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이바지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미래교육에 적합한 교육 환경 실현을 위해 더 힘차게 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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