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서 기자) 아동수당, 구직급여 등 각종 정부 보조금 서비스 신청을 위한 시청 각 부서·주민센터 직접 방문 등의 번거로움이 대폭 축소 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따르면, 3일 보조금24 서비스가 개시 됐다고 밝혔다.

보조금24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PC 또는 스마트폰에서 로그인 한번으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정부24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세요, 확인하세요, 받고있어요 등 본인 상황에 맞는 정보를 확인 및 신청 할 수 있다.

PC 또는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의 경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목록 열람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신에 맞는 수혜 서비스를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조금24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생활화되어가고 있는 비대면(Untact) 업무환경에 효과적인 서비스로 생각된다”며 “시민분들께서 더 많은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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