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울릉군(군수 김병수)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및 도시민 농촌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1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자체 홍보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1:1 맞춤형 컨설팅과 다양한 지원정책 정보 제공 및 산채, 호박엿, 오징어 등 울릉도 농·특산품 등을 홍보했다.

현재 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 농촌에서 살아보기, ▲ 빈집 수리, ▲ 농업용모노레일 및 이동식 저운저장고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연합뉴스와 농협 주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성공적인 청년 창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하고, 정부와 광역, 기초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을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