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기자)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장 최영호 부군수와 관내 이장협의체 회원들이 보건소를 찾아 아스트라제네카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군민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 유도 및 주민과의 접촉이 많은 이장협의체 회원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안전한 접종환경을 위해 거리두기 시행과 사전 예약자만 입장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접종은 발열 등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예진표 작성, 의사 문진, 접종 후 15~30분 이상 반응 관찰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구인모 군수는 “최영호 부군수의 백신 접종으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었기를 바란다.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 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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