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응재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행정수도 세종 구현에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3일 시청 여민실에서 5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가정 이야기를 담은 시정소통 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코로나19 대응 유공으로 김정옥 세종충남대병원 감염관리실장이 대통령 표창을, 하선숙 세종시보건소 직원(기간제근로자)이 국무 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부문에 따라 개인 부문은 박영철 세종시 자율방재단 회장과 지현춘 세종시 자율방재단장, 기관 부문은 세종시특별자치시설관리공단, 단체 부문은 조치원소방서 조치원읍 의용소방대와 세종소방서 아름동 의용소방대가 수상했다.

이어 제49회 어버이날 맞이 효행자로는 장지선(56, 조치원읍), 강희정(67, 연동면), 김주헌(51, 새롬동)씨가 수상했으며, 장한 어버이에는 정진무(72, 보람동)씨가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적극행정 근정포장에는 고연희 세종시보건소 주무관, 시정발전 유공 으뜸세종상으로 참여공동체과 시민참여담당, 관광문화재과 문화재담당, 조피원읍 복지행정과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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