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훈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유감 이재정)은 중증장애인 자립·자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3일부터 31일까지 중증장애인상품 구매 박람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도내 장애인직업시설 생산품을 홍보·판매하는 구매 박람회를 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도교육청 남부·북부 청사, 직속기관, 교육지원청과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구매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올해부터 교직원과 학부모, 일반시민 대상으로 홍보 대상을 확대했다.

구매를 희망하는 각 기관에서는 홍보책자를 참고해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일반시민 등은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https://www.gom.or.kr/)을 통해 구매 하면 된다.

신창승 재무기획관은 “비대면 박람회 기간이 지나도 모든 기관과 학교는 물론,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장애인직업시설 생산품 구매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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