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호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안중식) 예산지사(지사장 윤태경)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하여 2021년 5월 4일 안중식 본부장과 함께 공사의 대표 수원인 예당저수지에서 언택트 통수식을 개최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안전영농 행사는 생략하고 종합상황실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금일 급수를 시작하여 9월까지 8,711ha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기원하였다.

예당저수지의 총저수량은 6,092만톤으로 5월 4일 현재 저수율은 100%이며 평년대비 119%이상으로 관내 수혜구역의 영농 급수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다.

또한, 취수탑 및 수문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병행하여 안전사고 위험요소 차단 및 선제적 재해예방 점검을 수행하였다.

예산지사(윤태경 지사장)은 “수혜구역 말단부까지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급수계획 수립 및 수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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