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특성화고와 대학졸업 예정자를 위한 취업박람회를 금요일인 오는 14일(14:00∼17:00) 안양시청 별관2층 홍보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취업박람회에서는 기술영업 및 생산관리 32개 분야에 걸쳐 모두 6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22개 기업은 안양 또는 안양인근에 소재하고 있다.

취업박람회장을 찾는 구직자들에게는 이력서 사진촬영과 입사지원서 컨설팅 및 이미지메이킹, 취업 관련 특강 등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꿈 실현과 자력기반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반드시 쟁취하기 바란다며,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층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는 금년 들어 최업박람회를 비롯한 40여회에 이르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가동해 2백명 가까이가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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