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별 건강별 오감놀이터’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편식예방 인형극, 단호박 샐러드 만들기 요리활동, 미각 교육, 전시회,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편식교육이 가정에서 연계될 수 있도록 학부모 대상 영유아기 영양관리 강의도 마련됐다. 5일 간 열린 이번 행사에 1천100여명이 참여, 큰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린이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우균 교수)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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