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면장 박용태)은 지난 13일 이순영 이장단협의회장과 각 마을에서 새롭게 선출된 신임이장 10명을 초청하여 시정 및 면정에 대해 논의하고 각 마을의 애로 사항을 들어보는 간담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딱딱하고 진중한 분위기가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고 적십자 회비 모금, 2015 새아침 시민과의 대화 개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실시 등 시정 ‧ 면정에 대한 홍보 사항과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 현안 사항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오고 갔으며 새로 선임된 각 마을 이장들이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대곶면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 얼마나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박용태 대곶면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신선한 사고와 의견을 피력해 주신 신임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공인으로서의 마음가짐으로 성실히 이장직을 수행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