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보건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2015년도 건강증진사업 전문 강사 간담회’를 가졌다.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전문 강사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 강사들에 대하여 올해 보건사업을 설명하고 건강 홍보 도우미로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간담회에서는 군정방향 및 고품격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한 특강과 건강증진 사업 운영의 보다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건의사항 및 앞으로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황선봉 군수는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일선에서 활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15년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교육신청자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박상식 지역아카데미 강사의 대외농업환경변화에 따른 대응전략과 경영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강의와 표준 진단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기술센터는 이번 기본교육을 마친 강소농 중 농업경영에 관심을 갖고 경영개선의자가 강한 핵심 강소농을 대상으로 심화교육, 벤치마킹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승주 센터소장은 “비용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인복)은 2. 24일(화) 10:00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 신규교사에게 임용장을 수여하였다.임용장을 받은 신규교사는 유치원 9명, 초등교사 10명, 중학교교사 10명, 고등학교 교사 13명으로 총 42명이다. 임용장 수여가 끝나고 홍성초등학교로 발령 받은 권오현 교사가 신규교사를 대표하여 산규교사 선서를 하였다. 조인복 교육장은 신규교사들에게 홍성교육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새내기 교사로 첫 발을 내딛는 여러분의 첫 걸음에 힘찬 응원을 보내며, 가슴벅찬 설렘과 희망을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소형건설기계로 분류되는 굴삭기 및 스키드로더 임대장비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운전면허 취득 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일손 부족과 귀농인 증가 등으로 농업용 소형건설기계의 사용이 증가되고 있어 소형건설기계로 인한 무면허 사고방지 및 농기계의 조작·관리의 효율성과 임대사업운영 효과를 높이고자 면허취득 교육을 마련했다.교육대상자는 임대 농기계 3톤 미만(농용굴삭기, 농용로우더) 이용자에 한정되며, 교육은 24일부터 2일간 건설기계기관과 관리법규, 안전교육 등에 관해
홍성군은 25일부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4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각종 공사장 주변 비산(날림) 먼지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건설공사현장을 중심으로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통합지도, 점검요령에 따라 실시한다.군 환경과 공무원 3명을 점검반으로 꾸려 방진벽, 방진망, 세륜, 세차시설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및 적정운영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대규모 공사장과 상습 민원유발 공사장, 주거지 인접지역, 학교 주변 배출사업장 등 비산먼지 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또한 토사 등의 운반차량
충남도는 여성농업인의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여성농업인센터를 기존 4곳에서 5곳으로 늘리고 총 6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업 확대 및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여성농업인센터는 농어촌 생활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상담하고 여성농업인이 마음 놓고 영농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영유아 보육과 방과 후 아동 학습지도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특히 도내 여성농업인센터는 지난해까지 총 4곳에서 고충상담 1272건, 영유아보육 1일 62명, 방과 후 아동 학습지도 1일 43명, 부정기사업 82건 4만 74명 등의 성과를 거둔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해빙기를 맞아 공사현장이나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건설사업장, 축대, 옹벽, 절개지 등 붕괴 위험시설과 재난취약시설 28개소를 중점 점검대상으로 선정하고 내달 31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우선 각 해당부서 13명을 3개반으로 편성하고 대형공사장 1개소, 지방하천사업지구 1개소, 재해예방사업지구 6개소, 급경사지 17개소, 소하천 3개소에 대한 중점점검에 들어간다. 이 기간 동안 시는 주변의 축대나 옹벽의 상태를 점검하고 배수로가 토사 퇴
매년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의 시민자전거가 3월부터 재개된다.공주시(시장 오시덕)는 동절기를 맞아 운영이 중단됐던 금강신관공원 시민자전거 운영을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이 기간 동안 기간제근로자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투입, 총 120대의 자전거를 운영하게 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와 무릎 보호대도 함께 대여할 예정이다.운영되는 자전거는 보편적인 1인용 자전거 76대를 비롯해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탈 수 있는 2인용 자전거 20대, 4인
한국 구석기 문화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렸던 공주 석장리 박물관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구석기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구석기 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오는 3월부터 공주 석장리박물관에서 5~7세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2015년 병아리 선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병아리 선사교실은 ‘ 구석구석 구석기, 음식탐험대!’ 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직접 탐험대원이 돼 구석기 소년인 ‘우가’와 ‘우가아빠’를 따라 구석기 마을로 식량을 찾아나서는 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모든 가정에 국기가 게양되도록 ‘전 시민 나라사랑 국기 달기 운동’을 시민운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시는 제96주년 3.1절을 시작으로 모든 시민이 국경일에 국기달기를 생활화해 다가오는 광복절에는 모든 가정에 국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강경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서무·홍보팀 및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장 등을 팀원으로 하는 민간팀으로 태극기 사랑 추진단을 구성, 국기 달기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국기게양 모범 아파트·마을, 모범거리 조성 및 국기 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16일자로 2015년 정기인사시 조직개편을 단행, 시민을 가장 우선으로 하는 민선6기 시정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적 핵심업무 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역성장동력의 지속적인 발굴과 구축을 위한 핵심업무의 체계 일원화 및 경제는 물론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모든 시민이 수혜자가 되는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중심 행정과 새로운 행정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이 담긴 결정체라는 분석이다. 시는 국방대학교이전지원사업단을 ‘희망논산추진단’으로 명칭을 바꾸고 단내에 국방대이전지
(대전=김재용 기자) 대전시가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펼친다.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등에서 사용하던 중고 PC를 기증받아 수리한 후 PC 구입이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에게 무료 보급하여 계층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사랑의 그린PC를 보급 받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3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신청자격으로 개인은 장애인,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등 정보취약계층이며
(대전=김재용 기자) 대전시는 갑천 좌안 도시고속화 도로 폐지구간 95천㎡를‘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사업’에 추가로 편입해 호수공원 계획 면적을 당초 468천㎡에서 492천㎡로 대폭 확대하고 공동주택 용지를 추가 확보하는 등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해 효율적인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도안 호수공원을 갑천과 월평공원의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한 생태호수공원으로 조성해 시민의 여가․문화․학습․축제가 공존하는 4계절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또 공원 주변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랜드마크(타워시설 등)를 도입하는
SK그룹, 대전의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ICT 인재 육성 역할ICT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들을 통한 단기/전문가 과정 운영계획(대전=김재용 기자) 대전시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인 SK그룹과 함께 2월 23일 대전창조 경제혁신센터에‘T아카데미* 대전캠퍼스’를 개소하고 스마트 ICT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SK플래닛에서 서울대 연구동에 운영 중인 모바일 ICT 전문 교육기관지난 2010년부터 SK플래닛은 스마트ICT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인 T아카데미를 운영하여 IT 개발자에게 필요한 교육과 앱 상용화 등을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은 올해 상반기 장학생 445명을 선발한다.지난 23일 재단이 홈페이지에 공고한 장학생 선발계획에 따르면 상반기에 성적장학생 400명(중학생 100, 고등학생 150, 대학생 150), 수도권장학생 45명을 선발한다. 장학금은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90만원, 대학생 200만원으로 총 5억 5천 5백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도민 및 도민의 자녀이며,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에는 과거 5년 이상 도내에 거주한 사실이 있는 도민의 자
충청북도 구제역․AI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21일 음성군 맹동면의 육용오리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발생관련 대책추진을 위하여 긴급 T/F팀 23일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게 된다. (※ 회의시각 15:00)이번 회의에서 다룰 안건은 AI 확산 예방 방안을 중점적으로 토의할 예정이며 중요 안건은 올인 올 아웃제 사육(all–in, all-out : 동일한 일령의 오리를 입추하고 출하하는 사육방식) 방안, 도축일령에 가까운 오리는 검사 후 조기도축, 폐사축 신고 의무화 방안, 향후 살처분 범위와 살처분 후의 조치방법, 도
봄을 앞두고 요즘 서산시 고북면 가구리의 한 농가에서는 봄꽃 수확이 한창이다.20년 넘게 이곳에서 화훼농사를 짓고 있는 이우석(63)씨는 최근 졸업시즌에 맞춰 프리지어를 출하하고, 요즘은 ‘캥거루꽃’ 수확에 여념이 없다.끝이 뭉툭한 자루모양에 보드라운 잔털이 나있는 모습이 마치 캥거루의 발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의 캥거루꽃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도시민들에게 인기다. 출하하는 즉시 모두 서울 양재동이나 강남 꽃시장으로 한 단에 4천원선에 팔려나간다.이 씨는 30여동의 하우스에 캥거루꽃 말고도 푸르지어, 아네모네, 옥시페탈리움
서산시는 예천동 중앙호수공원 내에 자전거 출입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공원 내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호수공원 개장 당시에는 자전거 이용자 수가 많지 않아서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들어 자전가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자전거를 주로 이용하는 일몰시간 이후에는 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과 어린이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자전거 출입을 금지하기로 했다.”며
홍성군은 홍성여자고등학교와 학교장,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상숲(학교숲) 조성사업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군은 학교에 일정 규모의 재정과 기술자문을 지원하고, 학교는 명상숲 조성과 활용·보전을 위해 구성원들이 적극 동참하고 협력키로 했다. 이번 명상숲 조성 대상지는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주변여건과 학교 시행의지 및 활용도를 검토하여 홍성여자고등학교를 최종 선정했다.명상숲은 다양한 수종의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학생들이 숲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생태학습의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연
홍성군 금마면(면장 조권형)은 23일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취약지구의 논·밭두렁 등 9개 마을에서 공동소각을 실시했다.이날 공동소각은 금마면의용소방대원, 산불진화대원 및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정리 내가마을, 월암리 마사마을, 봉서리 대왕버섯단지 주변, 봉서리 봉서저수지 수로변, 인산리 인흥마을 등 산림 연접지역을 비롯한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금마면 산불감시원들은 농가의 개별 소각을 단속하는 한편, 이날 금마면의용소방대원과 산불진화대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소각을 전개해 산불예방 조치를 완비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