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경 기자) 대전시는 31일 오전 올해 ‘대전시 명장’에 선정된 3명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올해의 ‘대전광역시 명장’은 ▲가온유니폼 이정현 대표 ▲씀과새김 박민순 대표 ▲콜마르브레드 김민철 대표로 지난 9월 선정됐다. 제11호 명장으로 선정된 이정현 대표는 패션디자인 직종에 20년 넘게 종사하고 있으며, 2007년 대전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2022년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된 바 있다. 제12호 명장 박민순 대표는 인장공예 직종에 25년 넘게 종사하면서 2022년 대전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 획득,
(하호정 기자) 홍성군은 전국 제1의 축산군답게 소‘럼피스킨병’확산방지를 위해 발생농가에 대한 설처분을 실시하고‘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부면 거차리의 소 26두를 사육하는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25일 20여 명의 초동 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발생 농가의 소 26두 전 두수 살처분했으며, 농장 내·외부 집중 소독과 역학조사 실시 및 역학 관련 농가 추적 등 후속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특히, 럼피스킨병 최초 발생한 서산
(김춘경 기자) 대전시는 ‘2023년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지로 가양봉이마을 등 4개소를 선정하고, 9억 원을 투입해 지역 특성이 반영된 상권 조성에 나선다.‘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은 개성 있는 상권 조성 및 고객 유치를 위한 사업으로, 상권 분석 및 컨설팅, 환경․시설개선, 공동마케팅 등을 지원해 활성화를 주도한다. 지난 8월 4일부터 자치구 대상 공모를 추진했으며, 접수된 16개 상점가에 대해 현장 심사 및 위원회 심의를 통해 4개 상점가를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곳은 ▲가양봉이마을번영회 ▲오류동특화거리상점가 ▲문정로상점
예산군은 대흥현 보존회가 주최하고 의좋은형제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의좋은형제축제'를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대흥면 의좋은형제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의 컨셉은 △의좋은 형제, 그리고 모두와 함께는 축제 △시골과 자연의 소박하지만 재미있는 축제 △온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작년보다 한층 더 내실있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무엇보다 초청가수의 화려한 무대 없이 체험과 참여 위주로 소통하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일상생활을 잠시 뒤로 하고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의 장이 될
(하호정 기자) 예산군 대표 축제이자 충남은 물론 전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난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지속가능한 축제의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해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13일부터 19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방문객의 자발적인 재활용 유도하는 ‘제로 스테이션’을 통해 축제기간 발생하는 재활용품 및 쓰레기 분리수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축제의 새 장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하호정 기자) 충남도가 반도체, 자동차 부품 분야 국내 우량기업 17개사로부터 8617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며, 민선 8기 힘쎈충남 출범 후 투자유치 규모를 99개사 13조 2460억원으로 늘렸다.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신동헌 천안부시장 등 5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방민수 코오롱글루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17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17개 기업은 올해부터 최대 2031년까지 5개 시군 산업단지 등 32만 5082㎡ 부지에 총 8617억 원을
(하호정 기자) 전국 최대 축산규모를 자랑하는 홍성군과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이 오는 11월 3일에서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군에 따르면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은 홍주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먹거리 8개, 즐길거리 9개, 볼거리 8개, 쉴거리 4개로 축제를 구성해 추진하며 더본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바베큐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형 축제로의 발전
(하호정 기자) 충남도의회가 충남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13일 열린 의정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충남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모임(대표 이현숙)’이 실시한 ‘충남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의 주민자치회 교육 상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김봉환 NLP연구소 대표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지정토론자에는 장창석 충남연구원 전문연구원, 이종만 천안시의회 의원, 김호용
(하호정 기자) 홍성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해 확보한 총 사업비는 총 101억원으로 국비 61억원, 군비 40억원이 투입된다.군에 따르면 새롭게 조성될 주차장은 홍성명동상가 일원에 부지면적 4,044㎡, 총 11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이며, 내년부터 부지매입 등 행정절차를 시작하여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공사기간 동안 인근 주민 및 상인의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공사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하호정 기자) 예산군이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예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7회를 맞는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예산장터-품격의 시대’라는 주제로 7일간의 여정이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축제장을 확장해 주 무대 공연장, 전시 공간, 먹거리존을 분산 배치해 방문객이 더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또한 축제기간 ‘제2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 및 ‘2023 명주대상&명주페스타’를 함께 개최해 삼국축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13일 개막식은 국
(하호정 기자) 올해 1,0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글로벌 K푸드의 대표주자 광천김과 원조 토굴새우젓을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홍성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분리 개최되었던 홍성군 최고의 특산품 축제인 김축제와 새우젓 축제가 ‘제28회 광천김토굴새우젓 대축제’로 통합되어 개최된다. 2023 국제식품박람회에서 50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이라는 성과를 거둔 광천김과 70여 년 역사의 자연 토굴에서 숙성된 토굴새우젓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홍성군의 대표 특산물이다
(하호정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1년간 1호 공약사항인 국가산단 조성과 서해안 명품관광지 조성을 위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조성, 홍주읍성 및 홍주성지 관광인프라 구축 등 민선8기 공약사항 100건 중 49건을 조기 이행하며 지역발전의 속도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홍성군은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이용록 홍성군수의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 동안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향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위에서 안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여론 속에서도 뚝심을 갖고 홍문표 국회의원과
(하호정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5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제9회 환황해 포럼을 통해 ‘지방정부 연합체’ 창설을 제안하고 나섰다.김 지사는 이날 개회사에서 대백제전을 맞아 백제의 고도 부여에서 포럼을 마련했다고 소개하며 “해상왕국 백제는 환황해 공동 번영 역사의 출발점”이었다고 말했다.이어 “1500년 전 백제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동아시아의 바다를 연결하며 찬란한 문화와 번영을 일궜다”라며 “과거의 역사를 되새기며, 경제와 문화관광, 환경 등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환황해의 번영과 발전을 이뤄나아가야 한다”
(하호정 기자) 예산군은 지난 23일 새로 준공한 예당호 워터프론트 수변무대에서 2023 예당호 빛축제 개막행사를 1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서, 소방서, 예산군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개막행사는 워터프론트(수변무대) 준공을 기념해 준공식, 빛축제 개막 점등 퍼포먼스, 예당호 수변음악회까지 함께 개최됐다.워터프론트의 잔디밭 무대와 데크무대, 문화광장 내에 많은 관람객이 모여 워터프론트의 준공을 함께 축하하고 수변음악회를 즐겼으며, 수변음악회에
(하호정 기자) 예산군(군수 최재구)과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지난 예산 맥주 페스티벌에 이어 또 다시 손을 맞잡고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성공을 위해 나선다.예산군과 더본코리아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예산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제2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 및 ‘제13회 대한민국 명주대상’을 축제 기간 내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10월 15일에 열리는 ‘제2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는 지난해 처음 개최한 후 더 많은 관심과 참여로 예선전을 거
(하호정 기자) 전국 제1의 축산군 홍성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2023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이 밑그림을 그리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군에 따르면 8월 28일 출범한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추진단 TF팀(이하 TF팀)은 축제 로드맵 작성을 마치고, 더본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오는 11월 3일에서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키로 했다. 홍성군은 지역 특산물과 더본코리아의 유니크한 레시피가 만나 개발된 음식들과 국내 유명 유튜버와 세계적인 바비큐 그릴 전문 기업 웨버가 참여한 시식부스 등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먹거리 축제
(하호정 기자) 충남도는 여름철 고수온 대비 선제적 대응책 수립과 강도 높은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친 결과, 천수만 해역에서는 단 한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천수만 해역은 지난 7월 29일부터 수온이 3일 이상 28.0℃를 기록했으며, 8월 8일에는 29.3℃를 기록하는 등 제6호 태풍 ‘카눈’ 이후에도 폭염으로 인한 고수온이 유지됐다.이에 도와 시군은 올해 초 수립한 ‘천수만 고수온 대응 계획’에 따라 7월 26일 고수온 예비주의보 단계부터 현장대응반을 꾸려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을 펼쳐왔다.현
(하호정 기자) 예산군은 예산읍 소재 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예산장터국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지난 18일 지정업소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예산지역자활센터 직원, 자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예산장터국수’의 위생등급 ‘매우 우수’ 지정을 축하했다.‘예산장터국수’는 저소득층 일자리 연계, 취·창업 등을 지원하는 예산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사업단 9곳 중 한 곳으로 현재 자활사업 참여자 4명이 운영 중이며, 예산의 특산물인 국수
(하호정 기자) 홍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예방사업 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2021년까지 751억원을 투입하여 4개 읍․면에 사업을 시행하였고, 금년부터 광천읍 지역에 신규사업으로 231억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이며 연이어 24년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87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극한강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 재해가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에
(하호정 기자) 홍성군은 지난 9일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들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제2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홍성로컬뮤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홍성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1부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 현재의 청년, 과거의 청년(중년), 미래의 청년(청소년)까지 함께할 수 있는 로컬뮤직페스티벌로 기획되어 지역 청년들의 끼와 역량을 발산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여하정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청운대 뮤지컬학과 학생들이 선보인 뮤지컬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