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호정 기자) 예산군의 대표적 체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예당호 모노레일 이용객 수가 지난5월 18일 20만명 돌파 이후 113일만인 9월 8일 30만명을 돌파했다.이용객 30만명 돌파는 지난해 10월 9일 개장 이래 335일만에 이룬 쾌거로 일일 평균 이용객 수 895명이 넘는 수치이며, 앞으로도 이용객 수가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와 같은 이용객 수의 꾸준한 증가는 예당관광지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용이한 교통 여건 확보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느린호수길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
(하호정 기자) 홍성군이 충남혁신도시 국가산업단지 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해 팔 걷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미래자동차·2차전지·AI·전기전자·수소산업 등 관련 업종 3,0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국가산단 입주와 투자를 권고하는 서한문과 안내문 발송했다. 서한문은 이용록 홍성군수의 ‘탄소중립’과 ‘친환경 관련 미래신산업 혁신 거점 육성’이라는 청사진이 제시되어 있으며, 국가산단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감면, 홍성군 이전 법인 지원방안, 기타 중소기업 지원인센티브 사항 등을 담고 있다.또한 유치기업
(하호정 기자) 예산군은 제1회 추경예산보다 1297억원이 증액된 2023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예산군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방세수입 및 세외수입 85억원 △지방교부세 166억원 △국·도비보조금 303억원 △잉여금 및 전입금 등 697억원 등의 재원으로 기정예산 7854억원 대비 1297억원(16.52%)이 늘어난 9151억원 규모다.회계별로 일반회계 1259억원(16.96%↑), 공기업특별회계 21억원(10.71%↑), 기타특별회계 17억원(7.50%↑)이 각각 증액됐다.주요 증액사업은 △충남방
(하호정 기자)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민관 협업으로 예산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지역맥주와 통돼지 바베큐를 선보여 개최한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이 총 24만600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예산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은 축제기간 첫날 6만3000명, 둘째날 11만7000명, 셋째날 6만6000명 등 총 24만6000여명이 방문해 등 당초 8만명 예상 인원보다 3배 이상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성공을 거둔 가운데 지역맥주와 통돼지바베큐를 테마
(하호정 기자) 예산군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을 위해 군민투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군민투표는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 선발에 군민이 직접 참여해 성과를 평가하고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된다.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고 있으며, 적극행정의 정착 및 확실한 군민 체감 도모를 위해 군민투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군민투표는 △적극성 △주민 체감도 △창의성 및 전문성 △확산 가
(하호정 기자) “2024년은 정부의 고강도 긴축 재정이 전망되는 만큼 꼭 필요한 부분에만 예산을 쓸 수 있도록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이용록 홍성군수는 8월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의 균형을 맞춰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달라고 주문했다.특히, 일반적으로 선거가 있는 해는 확장재정을 하는데 정부에서 13년 만에 재정긴축이라는 초강수를 쓰는 만큼 홍성군도 재정 다이어트에 들어갈 것이라며 불필요한 재정지출을 줄이는 데 부서
(하호정 기자) 예산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재구 군수와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예산군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및 협력 △K-컬처 100선(예산장터 삼국축제) 및 생활관광(대흥 천년마을에서의 더 느린여행) 사업 활성화 지원 △예산군 주요 축제 연계 이벤트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특히 한국관광공사는 요즘 전국적 명소로 떠오른 예산상설시장과 삽교곱창특화거리 등 전통시장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모객도
(하호정 기자) 충남도가 바닷물과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감시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김태흠 지사는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책을 발표했다.김 지사는 먼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오염수 방류 대응 TF’를 꾸리고, 방사능을 실시간 감시하겠다”라고 밝혔다.TF는 도 해양수산국장이 단장을 맡고, 원자력연구원 원자력환경실과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가 참여하며, △총괄지원반 △수산물 안전대응반 △어업인 지원반 △수산물 유통관리반 △급식시
(하호정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조기 연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이하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마침내 청신호를 밝혔다.도는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23일 열린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서해선 KTX 연결은 서해선-신안산선 직결 무산에 따라 도가 내놓은 대안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된 사업이다.노선은 경기 평택 청북 서해선에서 화성 향남 경부고속선까지 상하행 7.35㎞로, 총 사업비는 6843억 원이다.
(하호정 기자) 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사회복지시설인 예산군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아름다운집, 기업체인 스플라스 리솜과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공공급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군과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군은 건강한 식재료의 안정적 생산, 공급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각 기관은 군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우선 구매해 소비 확대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며, 오는 10월부터 공공급식을 본격 시작할 계획이다.학교급식
(하호정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이 도내 모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관련 단체에서도 적극 홍보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도는 21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 지사를 비롯해 김문익 충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직무대행), 김효열 (사)충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 정제의 전국상인연합회 충남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소상공인 관련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는 지난 3월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이자차액 보전과 대출금 상환유예 등 1조원대의
(하호정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1∼24일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실전과 같이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42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이번 을지연습은 고도화된 북핵·미사일 위협과 사이버 공격, 드론 테러 등 북한의 다양한 도발 양상을 반영해 진행한다”라며 “직원들은 실전적 연습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또 “주민 대피와 차량 이동을 통제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 간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
(하호정 기자) 홍성군 신청사 건립의 걸림돌이 되었던 분리발주가 통합발주로 변경되면서 건립속도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8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친 충청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전문건설업(전기·정보통신·소방공사)을 통합발주하는 것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9월 중 조달청과 입찰안내서 심의를 완료하고, 11월 중에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시공사(실시설계+시공)를 선정한 후 착공할 계획이다.또한 군은 이번 입찰방법 변경을 통해서도 유찰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조달청과 협의하
(하호정 기자)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는 민관 협업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예산시장 일원에서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을 최초로 개최한다.‘예산 맥주 페스티벌’은 민관 협업을 통해 예산시장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가운데 누적 방문객 137만명 돌파와 예산 지역 맥주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맥주를 알리기 위해 열리게 됐다.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지역맥주는 △예산사과 애플리어 △제주감귤 오름 △상주꿀배 버블 △영동포도 버블 등이며, 그동안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해 함께 출시한 맥주들을 모두 선보이며
(하호정 기자) 예산군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재난지원금 및 시설물 복구비가 141억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총 피해액은 50억원으로 하천제방 유실, 산사태 등 공공시설 피해액은 40억원, 농경지 유실 및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액은 10억으로 집계됐다.군은 공공시설은 8월 6일까지, 사유시설은 8월 9일까지 자체 피해조사를 실시하였고 행안부 주관 중앙합동조사를 통해 공공시설 복구비 137억, 사유시설 복구비 4억원(1인 최대 5천만원 상한제한)을 확보했다.군은 이번 호우피해
(하호정 기자) 충남도는 다음달부터 ‘탈 플라스틱 전환’ 정책이 15개 시군으로 확대되고,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도 적극 동참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 7월 31일 공공기관 탈 플라스틱 전환 및 범도민 확산을 위해 도와 시군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도청 중심의 1단계에 이어 시군까지 확대하는 2단계를 본격 추진한다.시군은 다음달부터 1회용품 없는 깨끗한 공공청사 조성, 시군 설립·운영 공공기관장례식장영화관운동경기장 1회용품 제공금지, 1회용품 없는 행사 전환 등을 시행한다.이와 함께 확대·강화된 1회용품 사
(하호정 기자) 홍성군은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글로벌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지역 내 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8일 해외수출 우수기업 ㈜동신포리마, ㈜홍성브레이크, ㈜우심시스템을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농공·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기업 투자유치 완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항농공단지 내 입주한 외국인투자기업 ㈜동신포리마(대표 오동혁)은 친환경 고급바닥재인 비닐바닥타일(PVC TILE)를 생산하는 업체로, 1994년 설립
(하호정 기자) 홍성군은 제6호 태풍 ‘카눈’북상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인명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과 시설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망 확보에 팔을 걷었다.군은 지난달 기록적인 장마로 인해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 등과 같은 참사를 방지하기 위해 인명피해 예방과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최우선의 목표를 삼고 조사를 진행했다.특히 지하차도, 통로박스, 하천변 저지대 등 침수우려지역과 급경사지로 지정‧관리되고 있지 않은 비탈면, 산지 등 붕괴‧낙석우려지역으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지만 재해 사각지대에 놓인 곳을 위주로 조
(하호정 기자) 충남도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참가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충남의 맛과 멋, 흥을 선사한다.폭염 등으로 영외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키로 한 정부 방침에 맞춰 대원들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숙소를 마련하는 동시에, 머드축제와 공주·부여 역사·문화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도는 우선 잼버리 참가 스카우트 대원들이 충남에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도내 청소년수련시설과 유스호스텔 등 6개 시군 10개소의 시설을 확보했다.공주유스호스텔 800명, 계룡갑사유스호스텔 500명, 부여청소년수련원 300명 등 1일
(하호정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예산군 직원들은 2일 청양군 청남면 아산리를 방문해 수해 복구를 지원했다.충남 청양군은 저수지 둑이 터져 충남에서 공주, 논산, 부여와 같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한 곳으로, 예산군 직원들은 피해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수해 복구에 필요한 장비로 예산군 환경과에서 집게차를 지원했으며, 물품 및 식사 등은 자체적으로 준비해 피해지역 주민과 지자체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또한 예산군은 청양군에 수건, 팔토시, 이온음료 등 300여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