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이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024년 김포시 도시지역 內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지역內(동지역) 화재, 붕괴 등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의 우려가 있는 빈집정비를 통하여 경관개선 및 지역주민들의 정주환경 등을 개선하고자 함이다. 2022년부터 시행한 김포시 도시지역內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은 2021. 8. 고시된 빈집정비계획에 따른 빈집에 대하여 ▲단순철거 ▲철거 후 공공활용(3년) ▲단순보수 ▲보수 후 공공활용(6년) ▲안전조치 등 5개의 세부사업으로 추진되며, 매년 수요조사를 통해 진행하고
(김태현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4년 다문화가족 서비스 제공 우수 지방자치단체장 부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한국가족센터협회가 주관해 전국의 가족서비스 제공 지방자치단체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우수 지방자치단체장 부분은 안산시를 포함한 3개 시·군(안산시․안양시․횡성군)이 선정됐다.안산시는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한 ▲다문화가족 안정적 적응 지원 맞춤형 특화서비스 제공 확대 ▲다문화 자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심리·진로·학습 지원 강화 ▲결혼이민자 정착 및 자립
(김성이 기자) 파주시는 12일 오전 10시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파주시주민자치협의회, 파주시이통장연합회,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시민 70여 명이 참여해 올해 첫 여성친화도시 파주 완성을 위한 시민교육 ‘여행길 걷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여행길 걷기는 ‘성차별 없는 여성친화도시’ 파주 완성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가 지난해부터 시민들과 함께 진행해 온 성매매 인식개선 교육으로, 2023년에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28회에 걸쳐 1,6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집결지폐쇄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의지를 보
(김성이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경기도의 편리한 교통망을 강점으로 내세워 이민청 유치를 공동으로 건의하자고 제안한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의 경기도 내 설치 안건’이 정부부처 및 정치권에 전달됐다.앞서 지난 2월 28일 오산시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사통팔달 광역교통망, 편리한 생활환경’을 부각시켜 경기도내 이민청 유치를 공동으로 건의할 것을 제안했다.이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제5차 정기회의에서 정식안건으로 이민관리청 경기도내 유치 건의문을 논의했으며, 7일
(김기철 기자) 동두천시는 올해, 방치된 빈집 13곳을 정비해 마을 쉼터나 공용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중 동두천중학교, 동두천중앙고등학교 주변 2개소(생연동 450-5, 지행동 339-5)는 그동안 장기 방치돼 흉가로 남아 쓰레기가 쌓여 위생과 미관에 문제가 많았고, 청소년의 일탈 장소로 우려됐던 곳이다.이에 동두천시 건축과 13곳 중 이 2개소에 대해 다른 대상지와 분리해 연초부터 학교 개학 이전에 완공을 목표로 신속히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3월 2일, 마지막 펜스 작업과 계단 설치 작업이 마무리됐으며 공용 주차장으
(김태현 기자)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에서는 지난 8일 비전동 LH배꽃마을 1단지 생활SOC 센터 내에서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생활 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인 생활SOC는 보육·의료·복지·교육·문화·체육시설·공원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모든 시설을 말한다.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공간으로 놀이 공간 제공, 가족 돌봄 품앗이 활동, 부모자녀 프로그램 등을
(김기철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소외되는 세대 없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현재 양주시 인구는 2023년 말 기준 268,026명으로 최근 5년간 총인구수는 택지 및 신도시 개발에 따라 꾸준히 증가 추세이다.양주시 전체 인구소멸위험지수는 주의 단계로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서부권의 경우 위험단계에 진입해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대응이 필요하다.이에 시는 동부권과 읍면지역 서부권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구 이동을 분석하고 시 특
(정재형 기자) 용인특례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514억원의 예산을 들여 상주인구와 사업체 유출로 쇠퇴한 신갈오거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12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신갈오거리 일대의 구도심 회복을 위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항을 점검하고 총사업비 166억원으로 조성되는 공유플랫폼 부지를 둘러봤다. 공유플랫폼은 청년층 유입을 위한 청년랩(Lab)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해 다문화가정,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에게
(인당 기자) 광주시가 스마트폰 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등 행정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핀셋 행정’에 나섰다.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대중교통 앱 사용 교육’과 ‘쓰레기 배출 요령 다국어 홍보’, ‘1인 가구 반찬 쿠폰 지원’ 등 69개의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시는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어르신과 버스 운행 정보를 습득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한다.시는 새로운 운송 체계인 ‘똑버스’의 도입 전에 대중교통 앱 ‘똑타’의 이용 교육을 실시하고 매뉴얼을
(허태영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오는 18일부터 약 2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 이름을 단 나무를 직접 돌보고 가꾸는 ‘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은 시민들이 지난해 하반기 망월천 하류에 식재한 왕벚나무 336주를 직접 돌보고 가꾸도록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공원녹지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본인의 이름(가족구성원 또는 가족명도 가능)이 적힌 명찰을 나무에 달고 ▲가뭄철 나무에 물주기 ▲생육상태 모니터링 ▲주변환경 정비 등의 나무 돌봄 활동을 하게 된다.하남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재형·서대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반려견과 사람이 어울릴 수 있는 반려가족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건전한 반려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쾌적하게 하는 반려가족 놀이터 운영을 재개했다.시는 동탄여울공원 반려가족 놀이터와 서신면에 백미힐링마당 반려가족 놀이터 2개소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동탄여울공원 반려가족 놀이터는 휴장기간 동안 확장공사를 통해 소형견 전용 놀이터를 구비해 더 넓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한다.주요시설로는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과 반려견 음수대, 이용객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김기철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제333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 통과된 ‘구리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를 지난 8일 공포했다. 이를 통해 구리시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조례의 주요 내용은 ▲지원대상(65세 이상의 주민) ▲지원금액(실제 이용한 대중교통비를 기준으로 하되, 지원 상한액은 시장이 별도로 정한다.) ▲지원체계 구축 ▲업무의 위탁·제휴 ▲사후관리 등이다.구리시는 앞으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대중교통비 지원을 하기 위해 사업에 필요한 예산확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