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기자) 18일 교육과정 연계 통일 프로그램 상호 협력 과 청소년 통일 문화 관심 제고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부의장 홍승표)가 경기도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세대의 통일 교육에 적극 협력 소통 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과 홍승표 경기부의장을 비롯,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와 민주평통 경기지역 31개 시군 협의회장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새기고 협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 통일 문화 관심 제고를 위한 체험 및 봉사 프로그램 운영 협력 ▲학교 통
의사협회가 의대 증원에 반대해 실시한 총파업 찬반 투표 결과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는 휴일 도심 집회를 통한 대정부 압박에도 불구하고 내부 동력 확보에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강경 투쟁의 힘이 약화되는 상황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의대생들과 의사들은 삭발식을 진행하는 등 힘을 보태고 있지만, 의대 증원에 대한 압도적인 찬성 여론과 한파로 인해 궐기대회 참석 인원이 천여 명에 그쳤다. 이는 의사단체 내부 호응이 생각보다 저조했음을 시사한다.의협은 정부가 의대 증원을 강행할 경우 총파업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
(하호정 기자)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은 지난 14일 관내 유치원 교육과정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조금 더 친해지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2024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 운영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배움자리는 한울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선양선생님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유치원별 교육계획 수립과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법, 그리고 소규모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였다. 이어 유아교육 담당 장학사가 나와 충남 유아교육과 예산 유아교육의 주요 내용 및 유치원별 교육계획 수립 시 반영해
오랜 시간 동안 과거의 질병으로 여겨졌지만 현실에서는 매년 2만 명이 넘는 결핵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 질병은 제때 치료받지 않을 경우 50% 이상의 사망률을 보이는 치명적인 감염병이다. 특히, 11년 연속 감소하던 결핵 환자 수가 올해 3분기 들어 소폭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결핵연구원의 이경인 원장은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이후 대면 모임 증가와 의료 접근성 회복으로 인해 이전에 발견되지 못했던 결핵 환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결핵균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질 때 발병하는 특성을 지
(하호정 기자)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1일 유아교육협의실(별관 2층)에서 2024학년도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천안인애학교 명아름 특수교사가 강의한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 적응 안내, 특수학급 소개, 가정에서 준비하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 등 예비 학부모님들의 걱정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명아름 강사는 통합학급과 특수학급의 장단점을 현장 교육을 통해 경험한 여러 사례를 공유하며 학부모들이 학급을 선택할 때 어떤
국회가 의사가 아닌 보건 공무원을 보건소장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보건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등 의사 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11일 보건복지부와 국회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의사 면허를 가진 사람 중 보건소장을 임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한의사, 간호사, 치과의사, 조산사, 약사 또는 보건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가운데 보건소장을 임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법률은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후 시행될 예정이다.현행 법 시행령에도 의사 면허가 없는 경우 보건 관련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추진에 강력히 반발하며 총파업 찬반 투표와 총궐기 대회를 예고한 상황에서, 정부는 보건의료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조규홍 장관 주재로 진행된 자체 위기평가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이다. 회의에서는 의료계의 상황과 발령 요건 등을 고려했다.'관심' 단계는 보건의료 관련 단체의 파업이나 휴진 등에 대비하여 진료 대책을 점검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비상대응반에 전담팀을 설치해 의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이나 불편
(하호정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지난 5(화)~6(수)일 이틀에 걸쳐 관내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유치원 생활기록부 기재요령과 놀이교육을 위한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실시하였다.이번 배움자리는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안내, 현장 주요 사례 및 질의응답와 놀이교육을 위한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역량강화 연수 등 현장 맞춤형 배움자리로 진행됐다.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오늘 연수를 통해 유치원 생활기록부의 올바른 작성 및 관리방법에 대해 더욱 이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트리 만
(김세기 기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8일 영양초, 영양중앙초, 입암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해달뫼 학생 행복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지난 10월에 열린 2023 해달뫼 학생 행복축제에 참여하지 못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양중앙초는 학교로 찾아가는 샌드아트 공연 및 샌드박스 체험을, 영양초와 입암초는 매직버블쇼 공연 및 버블 체험으로 구성되었다.정서적 힐링 및 촉감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샌드박스 체험과 눈 깜짝 할 사이 마술 도구들이 사라지기도 하도 나타나기도 하며
(하호정 기자)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은 지난 6일 윤봉길청소년단 해단식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윤봉길청소년단은 예산지역 초, 중, 고학생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고장의 인물 윤봉길 의사의 삶을 배우고 실천하는 예산교육지원청만의 특색 사업이다. 윤봉길청소년단을 위해 구성된 운영지원단(단장 덕산중 교장 조명환)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구성하고 진행하는 열정을 다했다.이번 해단식에는 1년간 활동 모습을 되돌아보며 우수 보고서 시상, 소감발표, 만족도 조사, 3행시 짓기 등 재미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홍연길 기자)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미향)는 7일 해오름관에서 산학관 관계자와 수산․해양계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개교 행사와 함께 협의회를 개최했다.윤명길 한국원양산업협회장을 비롯한 사조산업 임채옥 지사장, 신라교역 박순세 지사장 등 80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행사를 하고 동원산업 김오태 지사장을 초청해 「바다_우리가 나아갈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전체 행사 후에는 세미나실에서 산학관협의회, 회의실에서 한국수산․해양계고등학교장협의회를 개최했다.산학관협의회는 13개 기관, 50여 명이 모여 해외유학생 입
2024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 차 전기모집에서 소아청소년과는 전년 대비 지원자가 증가한 반면, 산부인과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최근 자료에 따른 것으로, 소아청소년과는 여전히 전체 모집 정원의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이번 전기모집 결과는 140개 수련병원에서 접수된 결과로, 모집인원 3,345명에 대해 총 3,588명이 지원하여 107.3%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전기모집 지원율 104.5%보다 약간 증가한 수치다.비수도권 지역의 전공의 정원 확대에 따라 비수도권 지원자
내년 3월 1일부터 학교폭력 조사업무는 교사들의 손을 떠나 전문가들에게 이관된다. 교육부,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SPO 역할 강화 방안'을 발표, 전직 경찰과 교사 2700명을 전국 모든 학교폭력 조사업무에 투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을 계기로, 교사들 사이에서 강력히 요구되던 '교권 보호' 조치의 일환으로 나왔다. 그간 학교폭력 업무는 교사들이 기피하는 주요 업무 중 하나였으며, 특히 가해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김세기 기자)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12월 4일(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공연을 통한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성교육 공연은 성교육 인형극과 성교육 무한도전 체험 공연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맞게 실시되었다.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교육 인형극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성에 대해 알고 성폭력이 무엇인지,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지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예방 무한도전 체험 공연은 다양한 게임과 체험을 통해 장난과 폭력을 구
당뇨병이 지난해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8위를 차지하며 중요한 건강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30세 이상의 10명 중 1명이 당뇨 진단을 받았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진료를 받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최근 유행하는 간식인 탕후루의 경우, 100g당 100㎉를 넘는 높은 칼로리를 지니고 있어, 하루 권장 당 섭취량을 쉽게 초과할 수 있다. 특히 젊은 연령대에서 당뇨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주된 원인으로 음식이 지목되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 미만을 당류로 섭취하도록 권장하
새해를 맞이하며 학원비 인상 소식이 잇따르고 있어 학부모들의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가처분소득이 감소한 상황에서 학원비의 고공행진은 학부모들에게 더욱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서울 시내 주요 학원들 중 일부는 원비를 10% 이상 인상했으며, 태권도와 예체능 과목들의 학원비도 7% 이상 올랐다.사교육업계에 따르면 강남구의 유명 수학학원은 학원비를 12.5% 인상할 계획이며, 서초구의 태권도장은 학원비를 7%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송파구의 영어학원 역시 내년 3월부터 학원비를 인상할 예정이다. 이러한 인
(홍연길 기자)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은 2023. 11. 30.(목) 영덕교육지원청 정보실에서 영덕 관내 초·중·고 교사 다면평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원업적평가를 위한 담당자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교원 근무성적평정 및 다면평가 실시에 따른 담당자 연수로 학교의 원활한 업무 처리와 평가의 공정성과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였다.윤인한 교육장은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다면평가를 실시하여 관내 모든 선생님들이 만족할 수 있는 평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호정 기자)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은 지난 11월 30일, 예산교육지원청 유아교육협의회실에서 예산 상상톡! 환경실천 생활화 우수학생(환경일기쓰기)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이번 대회는 지역의 관련 기관인 환경문화시민연대 예산군협의회(회장 김정민) 연계하여 환경노트 쓰기를 통한 환경 실천 생활화를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총 75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이중 우수학생 15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환경노트(환경일기) 쓰기'는 미래의 환경지킴이로서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를
(하호정 기자)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은 지난 28일과 29일에 걸쳐 지역사회 연계 행복 충전 김장 체험 및 기부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와 예산교육지원청이 연계하여 아이들과 김장 김치를 담가보고 지역사회에도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8일에는 해봄센터 공유주방에서 다운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들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를 담그며 우리 김장 문화에 대한 이야기 꽃즐 피우며 즐거운 추억을 가졌다. 학교에서는 하기 힘든 직접 체험을 하며 앞으로 김치를 남기지 말고
서울시교육청이 영어 말하기 교육 강화를 위해 '로봇 교사' 도입을 결정했다. 이는 학생별 맞춤형 영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적인 교육 방법으로, 서울시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적용될 예정이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기술로 영어 공교육을 풍부하게 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내년 3월부터 5곳의 학교에서 로봇 교사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며, 이 로봇들은 기존 교사를 보조하면서 학생들의 발음 교정과 1대1 맞춤 지도를 수행할 것이다.로봇 교사 도입은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