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화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이 한국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독일 전시에 이어 카자흐스탄에서 박대성 화백의 작품전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이번 작품전은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이 한-카 수교 30주년을 축하하고, 상호문화 교류의 해를 맞아 기획했다.‘THE ETERNAL’이란 제목으로 6월 24일부터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는 오는 8월 14일까지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23점의 수묵산수화와 함께 박대성 화백의 화첩도 소개됐다.전시 작품은 박대성 화백의 섬세하고도 담대한 붓
(박춘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관광단지 3개소, 골프장 2개소, 휴양림 2개소 등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공사가 관리·운영중인 전 사업장,영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하여 이용객과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되었다.공사는 중대시민재해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장을 중심으로 노동조합과 내부 전문인력으로 점검단을 구성하여 합동점검 실시하여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하였다.정부의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이승훈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9일 오후 5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2 창원 청소년 합창 Festival’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창원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고 시립소년소녀 합창을 통한 지역간의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총 4개의 합창단과 경남프리모앙상블이 특별출연한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휘자 원학연의 지휘로 안효영의 동요 사계 中 ‘여름 메들리’를 들려주고,
(박춘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김성조 사장은 지난 4일 오전 11시, 공사 회의실에서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부산사무처 린천푸(林晨富) 총영사 일행을 영접하고, 경상북도와 타이베이 상호간의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공사를 방문한 린천푸 총영사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7월부터 대만 관광객 복수비자(C-3) 발급이 가능해졌고 하반기 김해공항 타이베이 노선 재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경북 관광과 관련하여 교류를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이에 공사 김성조 사장은 “린천푸 총영사의
(김기철 기자) 포천시는 오는 8일 ‘포천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 경기도기념물 지정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포천시 영중면에 위치한 ‘인흥군 묘역’은 17세기 왕자의 묘역으로, 낭선군이 간행한 ‘정효공가승(靖孝公家乘)’, ‘백년록(百年錄)’, ‘잡저록(雜著錄)’에 묘역의 조성과정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다. 묘역 내에 있는 장명등, 상석, 문인석 등의 석조미술품은 17세기 묘제 석물의 기준작으로 평가된다. 이에 가치를 인정받아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는 지난 5월 경기도 문화
(이승훈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9일 오후 6시 창원향교에서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마당극 ‘변사또가 떴다’ 공연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향교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2020년부터 3년째 경남국악관현악단 휴의 주관 아래 창원향교에서 ‘전통과 현대의 만남_풍류21’을 진행해 왔다. 창원향교 대성전이 단순한 문화재가 아닌 오감을 통해 향유할 수 있는 공간적인 가치를 함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마당극 ‘변사또가 떴다’는 판소리 춘향가를 모티브로 창작한 음악
(김기철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5일부터 21일까지 시청 3층에서 고선영, 정원진의 두 번째 협업전시 ‘하늘사진 캘리그라피-그래, 하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수준 높은 미술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전시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고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추진하는 공공기관 내 찾아가는 무료전시 프로젝트 ‘우리동네 작은미술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정원진의 사진과 고선영의 캘리그라피로 구성된 ‘하늘사진 캘리그라피-그래 하늘’ 전은 서로 다른 매체의 공동 작업을 위한 두 작가의 고민이 고스란히 담긴
(박춘화 기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북의 구곡, 숲길, 산림 시설 등 다양한산림관광 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 활동을 전담할 ‘2022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20명을 29일부터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금번 모집은 일반과 프로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일반부문은 산림관광자원 및 유튜브 영상 제작에 관심있는 누구든지 지원 할 수 있으며, ▲프로부문은 유튜브 채널 보유자로 구독자수 100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면 지원이 가능하다.경상북도 산림관광지에 대한 지식과
(박춘화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이 지역 내 예비예술인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역 풀뿌리 예술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솔거미술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상북도 내 시각 예술인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관련 진로 및 체험 교육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지역 풀뿌리 예술인 교육’ 프로그램은 7월부터 상시 운영 될 예정이며,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미술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경북지역 내 고등학교 미술전공 및 동아리 학생이다.전시해설 프로그램인 ‘들어봐요 미술관’은
(허태영 기자) 하남시가 추진해 온 하남 아카이브 사업 - 호국영웅 및 가족 구술 채록 프로그램이 마침내 결실을 맺어 『기억으로 쓰는 역사』라는 책자로 탄생했다.시는 지난 25일 하남시미사도서관 4층 미사홀에서 호국 영웅 및 가족 구술 채록집인 『기억으로 쓰는 역사』 출판 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추진한 하남 아카이브 사업 - 구술 채록 프로그램 ‘기억으로 쓰는 역사’는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전몰군경 및 미망인, 독립 유공자 후손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의 역사를 하남의 자료로
(김기철 기자) 양주시는 오는 3일 오후 4시 옥정중앙공원 잔디마당 야외공연장에서 경기소리보존회 양주시지부(지부장 송태춘)의 제19회 정기공연 ‘테마가 있는 국악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개최되는 정례 공연인 제19회 경기소리보존회 정기공연 ‘테마가 있는 국악여행’은 양주시 역사와 유래가 담긴 양주아리랑(이상균 교수 작사 / 송태춘 초연 작곡)으로 시작된다.이번 공연은 사물놀이, 길놀이, 선반판굿, 한국무용, 아리랑 연곡, 장기타령, 배띄어라, 가곡 잔향, 가야금 병창, 사물놀이 가위치기 등 국악 계열의 다양한 곡으로 구성됐다
(허태영 기자)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는 지난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감일종합사회복지관과 성안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하남인형극장’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하남시육아합지원센터,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94개 어린이집 총 3,0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사)한국인형극협회 소속 극단이 참여한 공연은 총 29회가 진행되었으며, 「인형극단 인스 : 커다란 순무」, 「별b612 : 배고파」, 「인형극단 소리 : 스틸의 환상놀이터」, 「극단 마루한 : 이야기 파시오」 4가지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김태현 기자) 수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수원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수원박물관은 올해 말까지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온라인 교류전 ‘경기여성인물전 경기 여성, 과거에서 미래의 빛을 찾다’를 연다.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리는 ‘경기여성 인물전’을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swmuseum.suwon.go.kr) 배너를 클릭해 VR(가상현실) 콘텐츠로 볼 수 있다. 전시관을 홈페이지에 그대로 옮겨 놓았다.이번 전시에는 ‘수원의 유관순’이라고 불리는 이선경과 차인재, 김향화, 이현경,
(허태영 기자) 하남시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스타필드하남 1층 전시공간에서 ‘2022 하남시 업사이클링 작품전시&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2 업사이클링 작품전시&팝업스토어’는 업사이클링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남시가 주관하고, (사)글로벌업사이클링협회에서 주최해 진행한다. 이번 업사이클링 작품전시 행사는 지난 3월 진행한 ‘2022년 업사이클 아트&디자인 공모전’수상 작품들을 포함해 총 20여개 업사이클링 업체가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
(박춘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국내관광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관광지 실태점검과 신규상품개발을 하는 “내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22일부터 1박 2일간 호국 보훈과 인문학의 고장 영천과 칠곡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공사 임직원 30여명은 영천과 칠곡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살피고 체험하며 코로나 엔데믹 시대 이후 도내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 모색에 박차를 가했으며, 특히 관광수용태세 점검과 더불어 7월 새출발 할 민선 8기와 코로나 엔데믹에 맞춰“관광의 힘으로, 새로운 경상북도
(김태현 기자) 수원화성박물관이 소장한 경국대전(經國大典)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확정됐다.문화재청이 지난 5월 3일 보물 지정을 예고했던 ‘경국대전’은 조선의 통치체제를 규정한 최고의 성문법전이다. 세조는 즉위년(1455년)부터 노사신(盧思愼)·최항(崔恒)·서거정(徐居正) 등에 “새로운 법전을 편찬하라” 명했고, 몇 차례 수정과 증보를 거쳐 1485년(성종 16년)에 ‘경국대전’이 완성됐다. 을사년(乙巳年, 1485)에 완성돼 ‘을사대전(乙巳大典)’이라고도 불린다.수원화성박물관 소장본은 16세기(중종~명종 연간)에 금속활자로
(김태현 기자) 오산문화재단 무대·조명·음향감독들이 지역 내 문화시설에 찾아가 기술점검 등을 해주는 재능기부 사업이 지난 21일 오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전했다.첫 점검 기술점검 장소인 오산초 물향기문화체육센터의 공연장에서 무대, 조명, 음향 감독들이 기본적인 점검을 1차로 실시했다. 현장에서 물향기문화체육센터 관계자의 요청사항을 들은 다음 각 파트 담당자들이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물향기문화체육센터 무대의 매달기 장치봉을 통해 와이어로프와 장치봉 고정상태를 살펴보면서 안전 상태를 점검 후 무대바
(김기철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6월 25일(토) 오후3시부터 소요 별&숲 테마파크에서 어쿠스틱 힙합 공연과 매직쇼를 볼 수 있는 “숲속의 두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숲속의 두드림 콘서트는 6월 11일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1일 열린 첫 공연은 페이스 페인팅과 버스킹 공연, 관내 생산품 전시·홍보 등이 마련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일상 회복을 즐기려는 주말 나들이 인파와 콘서트 관람객들이 어우러지면서 성황을 이뤘다.특히 오는 25일에는 소요별&숲 테마파
(박춘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성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5일(토) 오후 3시부터 유교랜드 관람객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주제로 안동MBC어린이 합창단과 소천권태호음악관 나리 마칭밴드의 공연으로 3시부터 시작되며, 합창단은 “애국가”합창을 시작으로 “소녀의 꿈”,“하늘친구바다친구”등 5곡을 노래하고 마칭밴드는“얼굴행진곡”,“블루마치”,“아리랑행진곡”등 6곡을 연주하며 음악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행사당일 저녁 6시부터 안
(오인기 기자)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23일(목) 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서초문화원 제52회 수요열린음악회 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클래식계 실력파 성악가들로 구성된 ‘라 클라쎄(La Classe)’와 천상의 목소리를 선사해 줄 소프라노 ‘박지현’, ‘김미주’ 등이 출연하여 오페라부터 뮤지컬, 영화 OST, 가곡 등 다양한 음악의 향연을 통해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과 그에 따른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