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립도서관은 지역과 관련된 소중한 도서자료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향토자료코너’를 설치하고 향토자료를 수집한다고 밝혔다.수집대상 자료는 예산군과 관련된 역사·문화·교육·인물 등과 관계된 자료와 군·읍·면지 및 통계자료 등 행정기관에서 발행한 자료이다. 도서관에서는 예산군 산하기관, 문화원,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자료수집에 나설 예정이다.자료기증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공공시설사업소 군립도서관 담당(339-8222~4)으로 방문하여 기증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 도서관 직원이 직접 수거할 계획이
예산군은 올해 전력수급 비상에 대비하고 에너지 절약과 이용 효율 향상 등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예산군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에 이어 하·동절기 전력수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절약운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한 충남에서 매년 평가하는 에너지 절약 평가에 군부 1위를 목표로 에너지절약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에 군은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 구성·운영 △에너지절약담당자(에너지 지키미)지정·운영 △연료 및 전기사용 10% 절감목표 설정 △전력
안희정 충남지사와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 등 충남도 간부공무원들이 제96주년 3·1절을 앞두고 도내 생존 애국지사와 유족 등을 찾아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23일 천안에 거주하는 애국지사 조동빈(91) 옹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안희정 지사는 지난 16일 금산군 지역 설 명절 민생현장 방문일환으로 이일남 옹을 예방한 데 이어 3·1절 당일 이일남·조동빈 애국지사와 도내 보훈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세종=박승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과 손잡고 초․중교를 비롯해 충청권 최초로 읍면지역 고교까지 무상급식을 다음 달 2일부터 실시한다. 이춘희 시장은 23일 오후 3시 시청 집무실에서 최교진 교육감과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 활성화와, 세종시 전체 초중학생과 읍면지역 고등학생 무상급식, 향후 운영예정인 공공급식지원센터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세종시 전체 초등학교와 중학교, 읍면지역 고등학교 등 56개 학교
(세종=박승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시민 참여위원과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은다. 세종시는 23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첫 번째 세종시 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시민 주도형 균형발전 모델구축에 나섰다. 이날 전체회의는 시민참여위원 50명과 전문가분야 추천위원 27명, 당연직공무원 7명 등 총 84명으로 구성됐으며, 세종시 발전위원회는 농업·경제와 건설·교통, 사회복지, 행정·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참여위원을 구성하고 전문가 지원분과를 따로 만들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상습적인 침수 등 자연재해 위험이 많은 3개 지역에 대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던 공주시 금흥동 중산천 지역은 총 1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천정비 1.9㎞, 교량가설 3개소, 배수시설 16개소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으로 현재 4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속도를 높이고 있다.또한 유구읍 만천리부터 신풍면 동원리 구간의 유구천 재해위험 지구는 하천정비 12㎞, 교량가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해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나아가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무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올해 장애인 무료 건강교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충청남도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위탁해, 총 7개의 장애인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장애인의 건강한 신체관리과 장애 진행방지를 위해 ‘장애 치료 레크리에이션, ‘다이어트 볼 체조’, ‘파워 워킹’을 매주 진행한다.이와 함께 연 4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와 운동 상담을 실시, 건강에 대한 올바
충남 최초의 서원인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 소재의 충현서원에서 올 한해 다채로운 강연과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사업’의 일환으로 충현서원을 지역 문화의 사랑방으로 조성하고자 ‘우리 동네 문화 사랑방, 충현서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시와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문화재청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공동 운영한 ‘삶의 지혜의 공간, 충현서원을 만나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올해에는 문화재청 집중사업으로 선정, 지역민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6개의 밀착형 프로
황명선 논산시장은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 16일 정기 인사와 관련 철저한 업무 인계인수를 통해 시정업무 연속성 유지로 주요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황 시장은 보직 변경과 승진, 조직개편에 따른 실과소장들의 업무 추진을 위한 각오를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각각 업무의 중요성에 대해 일일이 언급하고 지속적인 성장동력 발굴과 시정체계 구축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특히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 따뜻한 행정, 불편하지 않은 행정, 시민을 소중하게 여기는 행정의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선5기부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3개지구 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경제도시 건설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시에 따르면 2015년 제1회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에서 논산시 가야곡 2농공단지 계획(안)을 조건부 승인함에 따라 2012년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한 동양강철그룹 논산이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가야곡2 농공단지는 ㈜동양강철 본사와 ㈜알루텍, ㈜고강알루미늄, ㈜KPTU등 3개 계열사가 입주할 계획으로 총면적이 30만8000㎡에 달한다. 위원회에서
(대전=김재용 기자) 대전시는 내년에 개관하는 곤충생태관과 연계해 대한민국 곤충산업 유통 거점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곤충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23일 시에 따르면 곤충산업이 농업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 유망분야로 대두 되고 있으며, 내년도 상반기 한밭수목원에 개관예정인 곤충생태관과 연계하여 대전을 대한민국 곤충산업 유통의 거점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발표된 종합계획은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적 비전과 체계적인 5개년 계획으로 대전시의회, 농림축산식품부, 대전시교육청, 충남대학교, (사)한국곤충산업협회 등으로
(대전=김재용 기자) 대전시는 전년보다 822명 늘어난 1만 5천 830명의 어르신들에게 사업비 2백 30억을 투입해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지원한다.23일 시에 따르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대전시는 공공분야 전국형, 노노케어 사업에 총 2,823명을 참여시켜 독거노인, 조손 가구, 치매노인의 안부 및 생활실태를 점검해 노인들의 고독사 등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취약계층 상시 보호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또 공공분야 지역형 사업에는 6,057명이 참여해 환경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