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에서는 지난 8일 비전동 LH배꽃마을 1단지 생활SOC 센터 내에서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생활 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인 생활SOC는 보육·의료·복지·교육·문화·체육시설·공원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모든 시설을 말한다.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공간으로 놀이 공간 제공, 가족 돌봄 품앗이 활동, 부모자녀 프로그램 등을
(김기철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소외되는 세대 없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현재 양주시 인구는 2023년 말 기준 268,026명으로 최근 5년간 총인구수는 택지 및 신도시 개발에 따라 꾸준히 증가 추세이다.양주시 전체 인구소멸위험지수는 주의 단계로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서부권의 경우 위험단계에 진입해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대응이 필요하다.이에 시는 동부권과 읍면지역 서부권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구 이동을 분석하고 시 특
(정재형 기자) 용인특례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514억원의 예산을 들여 상주인구와 사업체 유출로 쇠퇴한 신갈오거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12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신갈오거리 일대의 구도심 회복을 위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항을 점검하고 총사업비 166억원으로 조성되는 공유플랫폼 부지를 둘러봤다. 공유플랫폼은 청년층 유입을 위한 청년랩(Lab)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해 다문화가정,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에게
(인당 기자) 광주시가 스마트폰 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등 행정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핀셋 행정’에 나섰다.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대중교통 앱 사용 교육’과 ‘쓰레기 배출 요령 다국어 홍보’, ‘1인 가구 반찬 쿠폰 지원’ 등 69개의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시는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어르신과 버스 운행 정보를 습득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한다.시는 새로운 운송 체계인 ‘똑버스’의 도입 전에 대중교통 앱 ‘똑타’의 이용 교육을 실시하고 매뉴얼을
(허태영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오는 18일부터 약 2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 이름을 단 나무를 직접 돌보고 가꾸는 ‘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은 시민들이 지난해 하반기 망월천 하류에 식재한 왕벚나무 336주를 직접 돌보고 가꾸도록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공원녹지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본인의 이름(가족구성원 또는 가족명도 가능)이 적힌 명찰을 나무에 달고 ▲가뭄철 나무에 물주기 ▲생육상태 모니터링 ▲주변환경 정비 등의 나무 돌봄 활동을 하게 된다.하남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재형·서대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반려견과 사람이 어울릴 수 있는 반려가족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건전한 반려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쾌적하게 하는 반려가족 놀이터 운영을 재개했다.시는 동탄여울공원 반려가족 놀이터와 서신면에 백미힐링마당 반려가족 놀이터 2개소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동탄여울공원 반려가족 놀이터는 휴장기간 동안 확장공사를 통해 소형견 전용 놀이터를 구비해 더 넓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한다.주요시설로는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과 반려견 음수대, 이용객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김기철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제333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 통과된 ‘구리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를 지난 8일 공포했다. 이를 통해 구리시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조례의 주요 내용은 ▲지원대상(65세 이상의 주민) ▲지원금액(실제 이용한 대중교통비를 기준으로 하되, 지원 상한액은 시장이 별도로 정한다.) ▲지원체계 구축 ▲업무의 위탁·제휴 ▲사후관리 등이다.구리시는 앞으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대중교통비 지원을 하기 위해 사업에 필요한 예산확보, 시
(주재영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2024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종합계획에는 교통약자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동구가 추진할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사업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사업 ▲스마트횡단보도 설치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사업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사업 ▲보행자 우선도로 신설 및 정비 사업 등 어린
(김기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1일 시청 청렴방에서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양성평등 촉진 및 양성평등한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양성평등기금 공모 사업 수행 단체를 선정했다.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관내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지원하는 기금 사업이며, 올해 지원 규모는 6,000만 원이다.시는 공모에 참여한 11개 단체·기관의 사업에 대해 신청 단체의 사업목적 적합성, 창의성, 효과성,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
(김태현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3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실무자 협의회’를 열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참여하는 총 14개 기관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운영계획을 설명했다.‘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군포시는 지난 1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되어 국비 5천3백여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군포시는 △수어 문해교육 △시로 소통하는 장애인식 개선 △휠체어에서 바라보는 세상 △우리 동네 탐방 교실
(정재형 기자) 11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납세자의 날(매년 3월 3일)을 기념해 시청 컨벤션홀에서 성실납세자에게 인증패와 현판을 전달했다.이날 용인특례시는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12명에게 인증패를 전달하고, 법인과·기업 10곳에는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이상일 시장은 “국민의 신성한 의무 중 한 가지가 납세의 의무인데, 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말하고 올해 성실납세자를 위해 명주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과 협의해 건강 검진 할인 혜택, 용인농촌테마파크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마련했는데 시가
(정재형 기자)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협의회(ICLEI - 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 약칭 이클레이)’와 경기도가 기후테크 육성, 생물 다양성 전략, 재생에너지 확충 등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지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지노반 베긴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서 소극적인 정도가 아니라 후행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대단히 유감이다. 그러나 경기도는 기후변화에 선도적·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오셔서 큰 힘이 된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보
(김기철 기자) 연천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이달 입국한 베트남 동탑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85명과 32명의 농가주가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1일 오전 9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연천군은 농가대면식 개최 전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검사 및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에는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따띠탄튀 노무관사무소장, 전꽝뚜이 서기관이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했으며, 농협군지부와 3개 농협에서 농업인과 근로자의 대면식을 함
(허태영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자살률이 증가하는 3~5월을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살예방 홍보를 강화한다.새싹이 땅 밖으로 움트는 봄은 역설적으로 자살률이 높아지는‘자살 고위험 시기’이다. 봄철 우울증 환자와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을‘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하며, 봄철 증가하는 일조량으로 호르몬 불균형, 불면으로 인한 면역력 감소, 졸업과 구직시기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한다.이에 따라 시는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임대아파트 단지 외 지역사회 기관 등을 통해 자살예방상담 전화를 알리고, 생활
(김기철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8일 전 시민 대상 치매 극복 수기 공모전에 입상한 글감을 소재로 ‘기억사랑 발자국(가칭) 시 그림책’ 발간을 위한 위원회 구성 발족식을 진행했다.발간 목적은 치매를 개인의 문제에서 지역사회가 치매 사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치매 극복 수기를 담은 시 그림책을 발간해 지역사회에 다시 배포하는 순환 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발족 위원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장, 치매 극복 선도단체 어진 독서회, 출판 관계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회
(김성이 기자) 파주시는 무단으로 휴업하는 택시로 인한 승차난이 심화됨에 따라 택시운송사업자의 휴업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했다.현재, 임의로 휴업하거나 영업 의사가 없는 부적격 택시 운송사업자로 인한 택시 부족 현상이 심화되어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큰 상황이다. 이에 파주시는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택시운송사업 휴업 허가기준을 고시했으며, 오는 18일부터 이를 시행한다. ‘파주시 택시운송사업 휴업 허가기준 등 고시’에 따르면 개인택시는 연속으로 10일을 초과해 영업을 하지 않거나 월 12일
(정재형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색공원 산책로 개선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 2024년 주요 투자사업지 등 현장점검을 실시 구민과 함께 만나 소통을 확대하는 ‘영통구 소확행 day’를 이어갔다.이날 이어진 영통구의 현장 소확행 day 에서 발굴된 민원중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환경 개선 ,사색공원 산책로 개선 등의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 밝혔다.구 건축과, 안전건설과, 공원녹지과, 원천동 등 부서관계자들은 청사 내 주차장 블록 파손 및 상습 침수 구간 발생 등의 문제점을 확인
(김태현 기자) 안양시는 현장 노동자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4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2022년 8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모든 사업장의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열악한 민간사업장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이번 사업을 추진해왔다.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 등에 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이 없거나 노후해 시설의 개선 또는 신설이 필요한 곳이다.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과 함께 냉·난방시설,
(김태현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4월 15일부터 관내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 시는 11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 시스템 개발 및 운용사인 ㈜이동의즐거움(대표 손민수)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은 교통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동권이 보장되고 가계 교통비 부담 완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
(김태현 기자)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8일 ‘부천시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원미1동 자원봉사단체인 ‘원미사랑 탄소중립실천단’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천시 공원사업단장과 마을정원 조성 추진협의체인 마을공동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협약에는 마을정원의 기획 및 조성, 사후관리에 대한 상호지원 협력을 위해 2027년까지 3년간 마을정원의 운영, 관리, 활용 등에 대한 책무를 규정하고 있다.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은 자투리 공간,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을공동체가 정원 대상지 선정부터 세부